쓰다 보면 깨지고, 유행이 지나 처치 곤란해지는 도자기 그릇! 언뜻 보면 유리와 비슷해서 재활용될 것 같지만, 실제 분리배출 기준은 일반쓰레기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죠. 오늘은 2026년 7월 현재 기준, 도자기 그릇 버리는 방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도자기 그릇 분리배출 핵심 요약
분류 일반쓰레기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 종량제 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봉투
깨진 조각 신문지 등으로 감싸 안전하게 배출
대형 도자기 대형 폐기물 신고 후 스티커 부착
재활용 여부 불가능 (재질 특성상)

1. 도자기 그릇, 왜 재활용이 안 될까요?

도자기 그릇은 유리와 달리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도자기는 10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져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유약 처리 등 다양한 물질이 섞이게 됩니다. 그 결과, 일반 유리와는 녹는점이 크게 달라져 함께 재활용할 경우 전체 공정에 불량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깨끗한 상태라도 도자기는 재활용품이 아닌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됩니다.
구분 도자기 유리병 (재활용)
주요 성분 흙, 유약 등 혼합 소다 석회 유리
녹는점 매우 높음 (재활용 불가) 상대적으로 낮음 (재활용 가능)
재활용 여부 불가능 (일반쓰레기) 가능 (별도 분리 배출)
참고 사항: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재활용 가능한 물질은 더욱 철저히 분리해야 합니다. 도자기는 재활용 불가능 품목이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2. 일반쓰레기로 버릴 때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도자기 그릇을 일반쓰레기로 버릴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깨진 도자기는 날카로워서 수거하는 작업자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의외로 중요합니다.
  • 깨진 조각 안전하게 처리하기: 깨진 도자기 조각은 신문지나 쌀포대, 두꺼운 천 등으로 여러 겹 감싸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세요. 봉투 겉면에 '깨진 그릇' 또는 '위험'이라고 표시하면 더욱 좋습니다.
  • 일반 종량제 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사용: 크기가 작은 도자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거나 딱딱하고 깨지기 쉬운 불연성 쓰레기는 '불연성 마대 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마대는 지역 내 마트, 주민센터, 철물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명칭은 지자체마다 '특수규격봉투', '생활 폐기물 봉투' 등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3. 큰 도자기 그릇이나 항아리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크기의 도자기 그릇이나 화분, 항아리 등은 '대형 폐기물'로 분류됩니다. 이런 품목은 그냥 버리면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대형 폐기물 신고 절차

2026년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온라인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및 배출 과정:
  1. 관할 구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여기로' 앱 이용: 거주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여기로' 같은 통합 앱을 통해 대형 폐기물 배출 메뉴를 선택합니다.
  2. 품목 및 수량 입력, 수수료 결제: 버리려는 도자기 품목과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수료가 계산됩니다. 이후 온라인으로 결제합니다.
  3. 스티커 부착 및 지정 장소 배출: 결제 후 발급된 스티커나 QR코드를 출력하여 도자기에 부착하고,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배출합니다. 수거까지는 평균 2~5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헷갈리기 쉬운 다른 품목과 비교

도자기 그릇 외에도 재질이 비슷해 보여 헷갈리는 품목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뚝배기와 내열 유리 그릇은 일반쓰레기

뚝배기는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고온에서 구워진 복합 재질이라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사용하는 내열 유리 그릇 역시 일반 유리병과는 다른 재질과 녹는점을 가지고 있어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깨진 유리컵이나 거울도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입니다.

요약:
도자기 그릇, 뚝배기, 내열 유리 그릇, 깨진 유리컵/접시/거울: 모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일반 유리병 (소주병, 맥주병 등):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유리병류로 분리배출 (단, 깨지지 않은 상태여야 함)


자주 묻는 질문(FAQ)

Q. 깨진 도자기는 꼭 불연성 마대에 버려야 하나요? A. 양이 적고 작은 조각이라면 신문지 등으로 안전하게 감싸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크다면 불연성 마대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Q. 뚝배기도 도자기처럼 버리면 되나요? A. 네, 맞습니다. 뚝배기는 도자기와 유사한 복합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반쓰레기(종량제 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로 배출해야 합니다.
Q. 도자기 화분은 어떻게 버려요? A. 도자기 화분 역시 도자기 그릇과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크기가 작고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있다면 안전하게 포장하여 일반쓰레기로, 크기가 커서 봉투에 담기 어렵다면 대형 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해야 합니다.
Q. 도자기 그릇을 통째로 재활용함에 넣으면 안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도자기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이므로 재활용함에 넣을 경우 다른 재활용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선별 작업에 방해가 됩니다.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마무리

도자기 그릇은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2026년 7월 현재 기준,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려야 합니다. 깨진 조각은 안전하게 감싸고, 큰 도자기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니,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실천해 주세요.
면책 공고: 이 글은 2026년 7월 2일(목) 현재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역별 분리배출 기준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